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유정 인턴기자] SK 와이번스 정근우가 재활조로 내려간지 11일 만에 1군에 복귀했다.
정근우는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두산전을 앞두고 1군에 이름을 올렸다.
정근우는 지난달 30일 대전 한화전을 앞두고 왼쪽 늑골 통증 때문에 4년 만에 1군에서 말소, 재활조로 내려갔다. 그의 부상은 지난달 26일 사직 롯데전을 앞두고 타격훈련 도중 입은 것이다. 부상 후 정근우는 3경기 연속 출장하지 못했고, 결국 재활조로 내려갔다.
SK 관계자는 10일 현재 정근우의 상태가 많이 호전된 것으로 알렸다. 이에 SK는 정근우를 등록, 안정광을 말소시켰다.
[SK 정근우.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유정 kyj765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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