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김하진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김주찬이 6년 연속 두 자릿수 도루 기록을 달성했다.
김주찬은 10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2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김주찬은 6회말 유격수 땅볼로 출루해 이어 손아섭 타석 때 도루를 시도했고 2루를 훔치는 데 성공했다.
이로써 김주찬은 6년 연속 두 자릿수 도루를 기록하게 됐다. 이 같은 김주찬의 기록은 프로야구 역대 29번째 기록이다.
[롯데 김주찬.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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