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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SBS 월화극 ‘무사 백동수’(극본 권순규/연출 이현직 김홍선)의 최민수가 촬영 중 낙마사고를 당했지만 다행히 부상이 크지 않아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10일 ‘무사 백동수’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최민수가 일주일 전쯤 경주 촬영장에서 말을 타다가 떨어졌다. 다행히 최민수가 평소 낙법을 할 줄 알아 떨어질 때 안전하게 떨어져 큰 부상은 면할 수 있었다"면서 "지금은 무리 없이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민수는 이날 사고를 당한 이후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은 결과 별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촬영장에 복귀해 촬영을 이어가는 투혼을 발휘했다.
최민수가 사고를 당한 장면은 9일 방송된 ‘무사 백동수’ 말미에 등장했다. 극중 흑사초롱 천(최민수 분)이 말을 타고 달려오면 칼을 던져 사도세자(오만석 분)를 없애려는 홍대주(이원종 분) 부하를 없애는 장면이다.
[최민수가 낙마사고를 당한 촬영 장면. 사진 = SBS 방송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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