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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한국형 블록버스터 4편 ‘최종병기 활’(감독 김한민)이 입소문을 타고 압도적인 흥행 선두로 올라섰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 ‘최종병기 활’은 개봉 이틀째를 맞는 11일 15만5439명을 동원해 8만3572명을 동원한 2위 ‘블라인드’를 큰 차로 눌렀다.
11일까지 ‘최종병기 활’의 누적스코어는 개봉 전 주 진행된 유료시사회를 포함해 39만5626명. 개봉관 또한 538개관, 점유율도 29.8%로 개봉 영화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개봉한 한국형 블록버스터 3편의 기로 또한 크게 갈렸다. ‘7광구’는 5만6633명으로 ‘블라인드’에도 밀려 3위로 내려 앉았고, ‘퀵’은 4만1925명으로 5위, 고지전은 2만7342명으로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 최종병기활]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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