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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김옥빈(24)과 록밴드 스키조 보컬 허재훈(33)의 깜짝 키스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두 사람이 연인사이임을 인정하면서 깜짝 키스 영상은 지난 8일 동영상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이날 영상은 지난 6일 인천 서구 드림파크에서 열린 '2011 인천 펜타포트록페스티벌' 스키조 무대에서 일어난 일로 김옥빈은 스키조무대에 올라 밴드 삐삐롱스타킹의 '바보버스'를 열창했다.
무대를 마치고 두 사람은 어깨동무를 한 채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들었고 관객들의 뜨거운 함성으로 분위기는 최고조에 이르렀다.
이어 흥겨움에 취한 허재훈이 김옥빈의 볼에 뽀뽀를 건네자 그 순간 김옥빈은 무대로 향하려는 허재훈을 잡아 기습 키스를 한 것.
김옥빈과 허재훈은 지난 2007년 펜타포트록페스티벌에서 스키조 멤버 주성민의 소개로 처음 만난 뒤 음악에 대한 공감대가 호감으로 커져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김옥빈(왼쪽)-허재훈. 사진 = 유튜브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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