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신인배우 강동호가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뮤지컬에도 출연한다.
강동호는 오는 9월 시작되는 뮤지컬 '궁' 시즌 2의 황태자 이신 역에 캐스팅됐다. 지난해 초연에 이어 시즌2까지 함께 하게 되는 영광을 안았다.
현재 MBC 주말연속극 '반짝반짝 빛나는' 에서 고시생 대범 역으로 브라운관에 성공적으로 데뷔한 강동호는 이전부터 뮤지컬 배우로 활약했다.
2005년 뮤지컬 '비밀의 정원'으로 데뷔, 이후 '그리스', '쓰릴미', '드라큘라', '싱글즈' 등과 최근의 '옥탑방 고양이', '연극 트루웨스트'까지 10여편의 뮤지컬과 연극에서 주연을 맡아 차근차근 경력을 쌓아왔다.
뮤지컬 '궁'은 2011년 대한민국이 입헌군주제라는 독특한 설정 속에 유쾌 발랄 여고생 채경과 까칠 도도 황태자 신이 만들어 나가는 알콩달콩 러브스토리를 그린다. 공연은 오는 9월 16일부터 10월 22일까지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다.
[뮤지컬 '궁' 시즌2에 캐스팅된 강동호. 사진 = 그룹에이트 제공]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