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AS모나코가 박주영이 팀을 떠나는 것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는 가운데 대체 공격수 영입에 나서고 있다.
프랑스 스포르트는 13일(한국시각) 'AS모나코가 낭시의 공격수 바히루아(프랑스)를 영입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주영은 올시즌 소속팀 모나코가 프랑스 2부리그로 강등된 후 그동안 이적팀을 찾아왔다. 모나코는 지난 6일 2011-12시즌 프랑스 2부리그 개막전을 치렀지만 박주영은 소속팀 경기에 출전하지 않은 채 국내에서 훈련을 소화하며 지난 10일 한일전에 출전했다. 박주영은 12일 출국해 모나코로 돌아갈 예정이다.
한편 모나코가 영입할 것으로 알려진 바히루아는 지난 1998-99시즌 낭트에서 프로에 데뷔한 후 그동안 프랑스리그1서 300경기 이상 출전해 71골을 터뜨린 경험을 가지고 있다.
[박주영]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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