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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겸 연기자 김현중의 입국 소식에 2000명의 베트남 팬들이 공항에 운집했다.
김현중은 지난 10일 오후 호치민 공항을 통해 아시아 프로모션의 두번째 장소인 베트남에 입국했다.
팬들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을 통해 김현중의 입국 소식을 접하고 무작정 공항에서 기다리는 열정을 보였다. 하나둘 모인 팬들은 순식간에 2000명으로 늘어났고 공항 일대는 북새통을 이뤄 일시 비상이 발생하기도 했다.
게이트에서 나온 김현중은 열렬히 환호를 보내는 팬들에게 손을 흔들며 환한 미소로 화답했다.
쫓아오는 팬들로 인해 어렵게 공항을 빠져나온 김현중은 숙소로 돌아갔고 다음날인 11일부터 공식적인 일정을 시작했다. 각종 방송과 신문, 잡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일본에서 아시아 프로모션의 스타트를 성공적으로 끊은 김현중은 베트남에 이어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등을 돌며 8월 한달동안 아시아팬들과 만난다.
[베트남팬들의 열렬한 환호 속 입국한 김현중. 사진 = 키이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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