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ESPN, 시청자와 함께하는 EPL 개막 이벤트 진행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잉글리쉬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이 강남역에서 '시청자와 함께하는 중계'로 이뤄진다.

프리미어리그를 국내에서 단독으로 중계하고 있는 SBS ESPN은 프리미어리그 개막일인 오는 13일 오후 10시부터 강남역 M스테이지에서 EPL 개막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SBS ESPN은 지동원의 소속팀 선덜랜드가 리버풀과 펼치는 개막전을 중계하는 가운데 시청자들을 강남역으로 초대한다.

SBS ESPN은 시청자들이 궁금해했던 스튜디오를 공개한다. SBS ESPN 조민호 캐스터와 장지현 해설위원은 강남역에서 축구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지고 현장에 설치되는 중계부스에서 개막전을 중계할 계획이다.

중계전에는 EPL 관련 퀴즈를 맞히면 상품을 전달하는 'EPL 퀴즈쇼' 등 다양한 볼거리 역시 준비되어 있다. 현장에서는 리버풀과 선덜랜드 경기 외에 뉴캐슬과 아스날 경기 역시 시청자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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