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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건방진 도사' 유세윤이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2' 지원자들과 만나, 토크쇼 출연 미션을 함께 수행했다.
12일 케이블채널 온스타일에 따르면 유세윤과 장동민, 유상무는 13일 방송되는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2' 6회에 깜짝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 참여한 이들 세 사람은 토크쇼 진행자라는 역할을 수행, 도전자들의 토크쇼 참가 미션을 함께 도왔다.
도전자들을 만나기 전 유세윤은 "모델 많이 봤다"며 특유의 건방진 말투로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훤칠한 키와 매력적인 미모의 도전자들이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얼굴에 급화색이 돌면서 모델들을 격하게 반겨 웃음을 자아냈다.
유세윤을 비롯 장동민과 유상무 등 세 사람은 최강 입담을 자랑하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미션을 펼치며 제 몫을 톡톡히 해냈다는 후문이다. 방송 중 도전자들에 황당한 미션을 부탁하는가 하면 짓궂은 농담으로 도전자들을 위기 상황에 몰아넣기도 했다.
미션을 통해 반짝이는 순발력과 재치, 어떤 상황에서도 모델로서의 흐트러짐 없는 태도를 평가받게 된 도전자들의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방송은 13일 밤 11시.
[유세윤(위). 사진 = 온스타일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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