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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인턴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웃지 못할 첫 키스 추억을 공개했다.
김나영은 11일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 3'에 출연해 "첫 키스를 하다가 돌에 맞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재수 시절 만난 재수생과 첫 키스를 했다 한적한 장소를 물색하는 도중 아파트에 둘러싸인 놀이터에서 첫 키스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아파트에서 주민들이 다 볼 거라는 생각은 안해봤느냐"고 물었고, 김나영은 "아파트가 가려준다는 생각만 했다"고 말한 뒤 "첫 키스라 서툴러서 어떻게 마무리 져야하는지 헤매는 찰나 아파트 베란다에서 날아온 돌에 맞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김나영은 첫 키스 조차 특별하다" "아파트에서 사람들이 지켜본게 틀림없다" "돌 맞고 놀랐을 모습이 상상돼 웃기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첫 키스의 추억을 털어놓은 방송인 김나영. 사진 = KBS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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