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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걸그룹 티아라 멤버 은정과 가상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이장우가 때 아닌 신고식을 치렀다.
이장우, 은정 부부는 최근 MBC '우리결혼했어요' 시즌3 녹화에서 신혼집을 공개했다. 꿈에 그리던 시멘트 신혼집에 입주하게 된 이들 부부는 신혼집을 자랑하고 싶은 마음에 즉석 집들이를 추진했다.
이 과정에서 은정은 티아라를 만나고 싶어했던 남편을 위해 멤버들을 초대했다. 이장우는 티아라 멤버들과 화기애애한 만남을 기대했지만 예상과는 달리 티아라 멤버들 앞에서 때 아닌 신고식을 가졌다.
이장우와 은정은 지난 4월 9일 첫만남에서 서로가 동국대학교 연극과에 함께 다니고 있었으며 이장우가 2학번 선배라는 사실을 알았다. 이에 이장우는 바로 다리를 꼬며 "신고식 해보자"라고 말했고 은정은 꼼짝없이 신고식을 당했다.
첫 만남에서 했던 신고식이 이번에는 입장이 바뀌었다. 이날 티아라 멤버들은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이장우에게 호된 신고식을 요구했다.
티아라와 이장우의 신고식 현장은 13일 오후 5시 15분 '우리결혼했어요'에서 방송된다.
[이장우. 사진 = 마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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