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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추추트레인' 추신수가 드디어 복귀한다.
추신수의 경기 중계를 담당하는 OBS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주전 우익수 추신수가 13일(이하 한국 시간) 미네소타전 홈경기에 복귀한다"고 12일 밝혔다.
추신수는 OBS 현지 취재진에게 "오늘 다저스 산하 싱글A팀 그레이트 레이크스와의 경기가 끝난 뒤 크리스 안토네티 클리브랜드 단장으로부터 내일 미네소타전 출전을 통보받았다"고 말했다.
지난 6월25일 왼쪽 엄지손가락 골절상을 당해 선발 출전에서 제외된 추신수는 49일 만에 복귀하게 됐다.
추신수는 부상 이후 성공적인 수술과 체계적인 재활을 거쳐 최근 마이너리그 3경기에 출전해 실전 감각을 익혔다.
한편 OBS는 13일 오전 7시55분부터 추신수 복귀전을 단독 생중계한다.
[추신수. 사진 = gettyimagesskorea/멀티비츠]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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