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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수원 김용우 기자] "6명이 모두 잘해야 한다"
여자배구 제6구단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데뷔전을 치르는 GS칼텍스 이선구 감독이 "주전으로 나서는 선수들이 모두 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GS칼텍스는 이번 코보컵서 7명의 선수로 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서 GS칼텍스는 레프트에 김민지, 양유나 라이트는 이소희, 센터는 김언혜, 정대영 리베로는 나현정이 나선다.
이선구 감독은 "우리는 교체 선수가 없다보니 6명의 선수가 모두 잘해야 한다"며 "2명(정대영, 김민지)이 주축이지만 나머지 선수들은 수비에서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선수들에게 '우리는 선생으로서 너희들을 가르쳤다. 이제는 시험을 볼 차례다'고 했다. IBK기업은행의 시스템에 맞게 훈련을 계속했다.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선구 감독. 사진제공 = 스포츠포커스]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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