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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강호동이 지난 7월 자신의 별장에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멤버들과 송별회를 가졌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2일 한 매체에 따르면 강호동은 지난 7월 '1박 2일' 멤버들을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자신의 별장으로 초청해 1박 2일간의 모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강호동은 매니저도 대동하지 않은 채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호동의 별장은 지난 2003년에 구입한 것으로 경기도 양평 유명산 인근에 위치해 있다. 관광지인 황순원의 소나기마을 근처에 있어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종종 소개되기도 했다.
한편 강호동은 12일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KBS 신관 인근에서 '1박 2일' 촬영을 앞두고 최근 불거진 하차설에 입을 열었다. 강호동은 "현재 제작진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며 "제작진의 이야기처럼 아직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말했다. 또 "결과가 나오면 바로 말씀드리겠다"며 "오늘 '시청자 투어'를 앞두고 대비 캠프 녹화를 떠난다. 최선을 다해 촬영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11일 KBS도 보도자료를 통해 "강호동이 '1박 2일' 하차의사를 전달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현재까지 아무 것도 결정된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
[강호동. 사진 =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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