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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제시카 고메즈가 MBC ‘댄싱 위드 더 스타’(이하 ‘댄싱 스타’)에서 탈락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댄싱 스타’에서는 제시카 고메즈-박지우, 김규리-김강산, 문희준-안혜상 팀의 세미 파이널 두번째 경연이 펼쳐졌다. 그리고 탈락자로 제시카 고메즈-박지우 커플이 선정됐다.
이날 제시카 고메즈-박지우 커플은 열정적인 탱고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제시카 고메즈는 등이 깊게 파인 섹시한 의상을 입은 채 절도 있는 동작을 선보여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그러나 작은 실수가 많아 아쉬움을 남겼다.
최종 심사에서 문희준-안혜상 커플이 총점 29점으로 최고 점수를 획득했고, 탈락 커플로는 제시카 고메즈-박지우 커플이 지목됐다.
제시카 고메즈는 탈락을 쿨하게 받아들였다. 그는 스태프와 자신을 응원해준 한국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특히 그동안 함께 춤을 춘 파트너 박지우에게 고마워했다.
박지우도 “그동안 댄스스포츠에 대해 보여주려고 노력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댄스스포츠에 대한 대중의 지속적인 관심을 바랐다.
이제 김규리-김강산, 문희준-안혜상 커플 만이 남았다. 이들은 오는 19일 방송될 ‘댄싱 스타’에서 결승전을 펼친다.
[사진=MBC 방송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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