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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함부르크의 보석 손흥민이 올시즌 첫 경기 출전을 앞두고 있다.
함부르크는 13일 오후(한국시각) 독일 함부르크 AOL아레나서 헤르타 베를린을 상대로 2011-12시즌 분데스리가 2라운드를 치른다. 손흥민은 지난 6일 열린 도르트문트와의 2011-12시즌 분데스리가 개막전을 앞두고 갑작스런 고열 증상으로 인해 결장했다. 손흥민은 올시즌을 앞둔 프리시즌 경기에 10차례 출전해 18골을 터뜨리는 맹활약을 펼쳤지만 분데스리가 개막전에 결장하는 아쉬움을 겪어야 했다.
손흥민은 베를린전 출전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특히 코파아메리카 득점왕에 올랐던 팀 동료 게레로가 지난 도르트문트전서 부상을 당해 손흥민이 이번 경기서 팀 공격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손흥민은 외닝 감독 뿐만 아니라 팀 동료들로부터도 신뢰를 얻고 있다. 함부르크의 공격수 페트리치는 12일 구단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팀의 새로운 골게터가 될 것'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손흥민 역시 올시즌을 앞두고 자신이 아닌 페트리치가 원톱으로 출전하는 것에 대해 '문제는 없다. 어떤 포지션에서도 맹활약을 펼칠 수 있고 선호하는 자리는 없다'며 동료들과의 호흡에 자신감을 보였다.
함부르크는 손흥민이 빠진 지난 도르트문트 원정경기서 1-3으로 완패했다. 함부르크는 지난시즌 독일 2부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1부리그로 승격한 베를린과의 홈경기를 앞둔 가운데 손흥민이 올시즌 함부르크의 첫 승리와 함께 홈경기 개막전을 화려하게 장식할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
[손흥민.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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