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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여인의 향기’ 김선아와 이동욱의 놀이공원 촬영에 인파가 몰려 촬영이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김선아와 이동욱은 SBS 주말극 ‘여인의 향기’(극본 노지설/연출 박형기) 촬영을 위해 지난 11일 경기도 에버랜드를 방문했다. 두 사람은 극중 연재(김선아 분)와 지욱(이동욱 분)의 놀이공원 데이트신을 위해 실제 연인처럼 신나는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회전목마를 타며 장난스런 포즈를 취하기도 하고 그들만의 방식으로 회전목마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범퍼카를 타는 게임에서 두 사람은 실전을 방불케 할 정도로 인정사정 없는 공격으로 더욱 실감나는 장면을 연출했다.
무엇보다 이날은 비가 오지 않는 한여름 날씨 덕분에 방학을 맞아 놀이공원을 찾은 사람들이 특히 많았다. 촬영 중인 두 배우를 보기 위해 수많은 인파가 몰려 촬영이 잠시 중단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김선아와 이동욱의 놀이공원 데이트신은 14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될 ‘여인의 향기’ 8회에서 공개된다.
[사진=에이스토리]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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