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인천공항 김주영 기자] 2011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청소년월드컵을 마친 U-20 대표팀이 무사히 귀국했다.
김광종 감독을 비롯한 U-20 대표팀은 13일 오후 6시께 대한항공 KE082편을 이용해 인천 국제공항에 입국했다. 이들은 지난달 30일(이하 한국시각) 콜롬비아서 열린 이 대회에 참가해 16강 진출이라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 뒤 한국행 비행기에 올라 이날 입국했다.
취재진 및 팬들 100여명이 마중을 나온 가운데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낸 U-20 대표팀은 밝은 미소로 이들에게 화답했다.
U-20 대표팀은 지난 11일 16강 상대였던 우승후보 스페인과의 경기에서 호각을 보이며 득점 없이 비긴 후 승부차기 끝에 아쉽게 16강 진출에 탈락했다.
[U-20 대표팀.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주영 juny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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