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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올림픽공원 김용우 기자] "최고의 퍼포먼스 보여줬다"
안무가 브라이언 윌슨(미국)이 이번 아이스쇼에 대해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줬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김연아는 13일 저녁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특설링크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하우젠 올댓스케이트 서머 2011' 아이스쇼에서 3개월 만에 국내 팬들과 만났다.
윌슨은 공연 후 "선수들이 최고였다. 사실 연습 시간이 부족하다고 생각했다"며 "그러나 이들은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모든 공연들이 만족스럽다. 관중들의 반응도 최고였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김연아 아이스쇼에 처음으로 초청받는 이리나 슬루츠카야(러시아)도 "즐거운 공연이었다. 특히 군무 부분이 즐거웠다. 내가 김연아가 된 기분이었다"고 웃음을 지어 보였다.
[데이비드 윌슨]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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