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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김보민 KBS 아나운서가 아들 김서우군의 사진을 공개했다.
김보민 아나운서는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우디 삼촌 골. 흥민 삼촌도 골. 자철 삼촌 지금 뛰고. 동원 삼촌 리버풀과 경기 중. 누굴 응원할런지 고민하다 잠들었다 서우가. 아우디 삼촌이 힘들 때 자기 차를 태워주겠다고 해서 힘난 걸까? 삼촌 타 어서"란 글과 함께 아들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서우군은 자동차 모양의 의자에 앉아 머리를 자르고 있는데 아빠인 김남일과 엄마 김보민 아나운서를 반반씩 닮은 모습이다. 또한 김보민 아나운서가 언급한 아우디 삼촌은 기성용으로 그가 한국에 있을 당시 서우군을 아우디 승용차에 태워준 이후 아우디 삼촌으로 불리고 있다고 한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나중에 축구 선수할 것 같은 생김새", "벌써부터 눈빛이 김남일 선수 같아", "귀엽네 서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남일과 김보민 아나운서는 지난 2007년 12월 결혼해 2008년 9월 서우군을 낳았다.
[김보민 아나운서와 김남일 선수의 아들 김서우군. 사진 = 김보민 아나운서 트위터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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