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적시에 집중력 발휘해 승리할 수 있었다"
롯데는 1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LG와의 경기에서 4-1로 승리하고 LG와 2.5경기차로 벌렸다.
이날 선발투수 크리스 부첵이 7이닝 5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한 것이 승리의 요인이 됐고 중심타자 이대호는 결승 3루타를 포함해 2타점을 올렸다.
경기 후 양승호 롯데 감독은 "찬스가 많았는데 못 살려서 어려운 경기를 했다"라면서도 "하지만 적시에 집중력 발휘해 승리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양승호 롯데 감독(왼쪽)이 LG전을 승리한 뒤 이대호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사진 = 잠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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