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아, "월드스타 비의 한마디에 울었다"

[마이데일리 = 서현진 인턴기자] CEO이자 디자이너로서 제2의 인생을 사는 임상아가 가수 비와의 특별한 인연을 밝혔다.

임상아는 16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비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그는 "미국에서 비가 활동할 때 나오는 방송마다 관심을 두고 열심히 챙겨 봤다"며 "비와 둘이 만난 적도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때 비가 나에게 했던 한마디 말이 아직도 내 마음에 깊이 남아 있다"며 "그 말 한 마디에 속으로 울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두 사람의 뒷이야기는 16일 밤 11시 15분 '강심장'에서 밝혀진다. 이날 방송은 임상아 외에도 송경아, 한혜린, 이윤미, 홍석천, 선우용여, 강성범, 엠블랙 지오 등이 출연한다.

[비와 인연을 말하는 임상아. 사진 = SBS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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