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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스완시를 대파하고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첫 경기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맨시티는 16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서 열린 스완시와의 2011-12시즌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서 4-0 대승을 거뒀다. 교체 출전한 맨시티의 공격수 아구에로는 이날 경기서 2골 1어시스트의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맨시티는 스완시를 상대로 전반전 동안 득점없이 경기를 마쳤다. 이후 맨시티는 후반 12분 제코가 선제골을 성공시켜 경기를 앞서 나갔다.
맨시티는 선제골 이후 후반 13분 데용 대신 아구에로를 투입해 공격을 강화했다. 아구에로는 후반 23분 리차즈의 어시스트를 득점으로 마무리하며 점수차를 벌렸다. 아구에로는 후반 25분에는 다비드 실바의 득점을 어시스트했고 맨시티는 골잔치를 이어갔다. 이어 아구에로는 후반 인저리타임 팀의 4번째 골까지 성공시켜 승리를 자축했고 결국 맨시티의 대승으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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