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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셀틱(스코틀랜드)의 주축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는 기성용이 프리미어리그 클럽으로 부터 영입 제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코틀랜드 이브닝타임즈 등 현지언론은 15일(한국시각) '기성용이 토트넘과 블랙번의 제의를 받았지만 셀틱이 거절했다'고 전했다. 또한 러시아의 두 클럽 역시 기성용의 이적에 관심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기성용은 올시즌 셀틱서 주축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3경기에 출전해 2골을 터뜨리며 소속팀의 3연승을 이끌고 있다. 기성용은 이번 여름이적 시장 기간 동안 나폴리(이탈리아) 이적설로 주목받기도 하는 등 빅리그 팀들로부터 꾸준히 관심을 받고 있다.
[기성용.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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