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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인턴기자]
-송해 ‘나 가수’선언
-9월 12일,13일 추석연휴 ‘송해 빅쇼’에서 가수로서 모든 것 보인다
-노래 하나는 자신 있다, 가수 송해의 이름 내건 첫 무대
-내 노래는 삶의 표현
방송인 송해(84)가 드디어 가수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송해는 추석연휴인 9월 12, 13일 오후 3시와 7시 총 네 차례에 걸쳐 '나팔꽃 인생 송해 빅쇼'를 열며 가수로서 첫 공식무대를 펼친다.
그는 MC자리를 후배 방송인 이상벽에게 넘겨주고 자신은 가수로서 무대에 선다.
송해는 "노래 하나는 자신있다"며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같은 노래 '나팔꽃 인생'을 비롯해 흘러간 옛 노래를 부를 예정이다
그는 그동안 간간이 <전국노래자랑>을 비롯한 다른 가수들의 디너쇼, 콘서트 게스트로 나서 노래실력을 선보였고 지난 2003년과 2006년에는 '송해 쏭' 1집부터 6집까지 발표했다.
한편 송해는 '나팔꽃 인생 송해 빅쇼'에 대해 "기회가 자주 없습니다. 생각은 해도 실천하기 어려운 일을 옮겨 봅니다"라며 팬들의 발걸음을 기대했다.
['송해 빅쇼'를 앞두고 있는 송해. 사진 = 에이엠지글로벌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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