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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주영 기자] 인류 최초로 달에 착륙했던 닐 암스트롱(81)이 한국을 찾는다.
극동방송은 16일 닐 암스트롱이 다음달 28일 서울 수복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암스트롱 외에도 두번째로 달에 발을 디딘 우주 비행사 버즈 올드린(81)의 방한도 추진 중이다. 구체적인 방한 일정은 현재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전쟁 당시 제트기 조종사로 참전했던 암스트롱은 1962년 우주 비행사 시험에 합격한 뒤 7년 뒤 달 착륙에 성공했다.
1971년 미국 평화봉사단 자문위원장 자격으로 한국을 찾은 바 있는 그는 이번이 40년만에 방한한다.
[닐 암스트롱. 사진 = 나사(NASA) 홈페이지 캡쳐]
김주영 juny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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