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인천 유나이티드의 선수단이 어린이축구교실 일일교사로 나선다.
인천의 배효성 박태수 윤진호 전준형 등은 16일 인천 구단의 어린이축구교실인 아카데미 검단지부를 방문 어린이 회원들에게 축구시범을 보이는 등 즐거운 시간을 함께보낼 예정이다. 8차례로 나눠 이달말까지 실시하는 아카데미 특강은 이들 선수 외에 정혁 박준태 장원석 한교원 전재호 등 총 22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아카데미 남동지부, 계양지부 등을 순회하며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 선수들은 아카데미 어린이회원에게 킥 헤딩 드리블 등을 직접 시범을 보이고 어린이들의 훈련을 지도하는 한편 기념촬영과 사인회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어린이축구교실 일일교사로 나서는 주장 배효성은 "어린이들에게 직접 축구를 지도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이 될 것 같다. 어린이들 뿐 아니라 선수들도 승패의 압박에서 벗어나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는 소감을 나타냈다.
[사진 = 인천 유나이티드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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