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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인턴기자] 12일 방송된 SBS플러스 '미워도 다시 한 번'에서는 이혼극복 버킷리스트가 방송돼 큰 관심을 끌었다.
버킷리스트란 죽기 전에 꼭 해야 할 일이나 하고 싶은 일들을 적은 리스트이다. SBS 주말드라마 '여인의 향기'에서 죽음을 암둔 김선아의 버킷리스트가 인기를 끌었던 바 있다.
이날 방송된 '미워도 다시 한 번'에서는 부부들이 대회를 앞두고 하고 싶은 버킷리스트를 작성해 함께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대학생 부부는 오랜만에 고향을 찾아 부모님과 식사를 했고 슈렉 부부는 그 동안 한번도 맞춰보지 못했던 커플링을 맞추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투명인간 부부의 남편은 아내와 처음으로 단둘이 아버지의 빈소를 방문해 감동을 자아냈다.
또 성격차이 부부는 그동안의 못했던 춤 연습을 택했는데 탤런트 선우용여가 깜짝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다음 회에서는 2기 최종대회가 방송을 앞두고 있다. 방송은 19일 오후 12시.
[버킷리스트를 실천하는 '미워도 다시 한 번' 출연 부부들. 사진 = SBS Plus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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