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유정 인턴기자] KIA 타이거즈 김희걸이 롯데 자이언츠 타자들을 상대로 9타자 연속 범타 처리하며 무실점했다.
김희걸은 16일 저녁 광주 무등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롯데전에서 선발 박경태에 이어 마운드에 올라 3⅓이닝 동안 37개의 공을 던지고, 2피안타만을 허용하며 호투했다.
3회초 2사 주자 2루인 상황에서 장성우에 우전 안타를 맞고 1실점(자책0) 했지만, 후에 아웃카운트를 잡아내며 더 이상 실점 없이 이닝을 종료 시켰다.
이어 4회초 2번 김주찬을 시작으로 6회초 1번 전준우까지 9타자를 연속 범타처리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이 후 김희걸은 7회초 유동훈에게 마운드를 넘겨줬다.
김희걸은 지난 4일 잠실 두산전에서 5이닝 2안타 무실점으로 약 4년여 만에 선발승을 따내고, 9일 광주 LG전에서도 5이닝 5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2연승의 가도를 달렸다.
8월, 부상과 부진으로 시름하고 있는 KIA 마운드에서 김희걸의 쾌투는 한 줄기 희망의 빛이 되고있다.
이날 경기로 김희걸은 평균자책점을 4.98에서 4.65로 낮췄다. 김희걸의 호투에도 불구하고, 팀은 2-7로 패했다.
[KIA 김희걸. 사진 = KIA 타이거즈 제공]
김유정 kyj765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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