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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2NE1의 산다라박이 사인 연습중인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산다라박은 15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콘서트 연습을 끝내고 숙소에 돌아온 달옹~! 내일도 아침부터 스케줄이 있는데 안 자고 뭐하니?"라는 글과 함께 앨범에 사인을 하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또 다른 글에서는 "두둥! 내일이 바로 바로! 투애니원 사인회 하는 날이잖아요! 예쁘게~ 사인하는 연습했어요!"라며 직접 사인한 CD를 들고 포즈를 취했다.
이어 산다라박은 "사인회 당첨 안 되신 분들도 우리 보러 와도 돼요! 환영합니다. 아.. 나 초면에 말 잘 쑥스러워서 말 잘 못하니까.. 할 말 꼭 생각해서 와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을 본 팬들은 "사인도 연습하는 철저한 산다라박" "우리를 위해 사인 연습까지!!!" "사인회 당첨자 너무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NE1은 16일 오후 7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사인회를 진행했다.
[사인 연습중인 산다라박. 사진 = 산다라박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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