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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김수미의 민낯 온천욕 스틸컷이 공개됐다.
17일 오전 영화 '가문의 영광4-가문의 수난(이하 가문의 영광4)'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는 김수미의 온천신 스틸컷을 공개했다.
김수미는 '가문의 영광4'에서 기업과 가문을 이끄는 카리스마 대모, 홍회장 역으로 열연했다.
이번 작품에서 그는 함께 출연한 팔등신 몸매 현영까지 놀랄만한 S라인을 뽐냈다. 과거 젊은 시절 수영복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일으킨 바 있는 김수미는 현영과의 온천욕 신을 통해 여전한 미모를 증명한 것이다.
해당 장면은 홍회장 일가의 출국금지가 해제된 후 생애 첫 해외여행을 떠났지만 뜻밖의 수난을 겪게 되면서 거지꼴이 돼 우연히 온천욕을 하게 되는 신이다. 흰 수건을 머리에 두르고 온천수에 몸을 담근 김수미는 민낯의 얼굴로 나이가 믿기지 않은 젊음을 자랑한다.
평소 꾸준한 운동과 반신욕으로 몸매 관리 비법을 소개한 김수미는 "내 S라인 몸매가 너무 예뻐서 난리였다"라며 해당 신을 촬영한 소감을 전했다. 현영 역시 "이번 촬영에서 어머니의 몸매를 보고 정말로 대단하다고 느꼈다. 평소 관리하시는 것을 보면 존경스럽다"라며 60세 답지 않은 김수미의 자태에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영화 '가문의 영광4'는 오는 9월 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태원엔터테인먼트]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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