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수원의 수비수 곽희주가 K리그 주간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프로축구연맹은 17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21라운드 주간 MVP와 베스트11을 발표했다. 수원의 곽희주는 경남 원정경기서 골까지 터뜨리며 수원의 완승을 이끈 가운데 주간 MVP에 이름을 올렸다. 프로연맹은 곽희주에 대해 '수원성 파수꾼, 적극적 몸싸움과 위치선정으로 수원 후방 철통 경비'라고 평가했다.
주간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는 산토스(제주)와 에벨톤(성남)이 선정됐다. 또한 미드필더진에는 몰리나(서울) 고슬기(울산) 마테우스(대구) 임상협(부산)이 이름을 올렸다. 홍철(성남) 곽희주 심우연(전북) 최효진(상주)은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수비수로 평가받았고 포항의 신화용은 베스트11 골키퍼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곽희주]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