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사상 초유의 드라마 출연거부 파문 후 미국으로 홀연 출국했던 배우 탤런트 한예슬이 16일(현지시각) 한국행 비행기에 탑승했다.
미주한국일보는 17일 “한예슬이 16일 오전 10시 30분 미국 LA발 인천행 대한항공 여객기를 탔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 보도에 따르면 한예슬은 미국 도착 24시간 만에 귀국편에 탑승했다. 한예슬은 비행기 탑승당시 “고맙다”라고 인사를 한 뒤, 비행기를 탄 것으로 알려졌다.
한예슬이 탄 비행기는 17일 오후 5시 10분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앞서 한예슬은 KBS 2TV 드라마 ‘스파이 명월’ 제작진과 불화로 인해 드라마 전면 출연 거부를 했다. 이에 대해 KBS 측은 최악의 경우 한예슬을 하차시키고 다른 배우를 투입하겠다고 전했지만, 한예슬이 복귀 의사를 밝혀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
[사진 = 한예슬]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