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일본의 국민아이돌 스맙(SMAP)의 리더 나카이 마사히로가 걸그룹 소녀시대로 변신했다.
나카이 마사히로는 15일 밤 방송된 후지TV 'SMAPXSMAP'의 콩트 코너에서 소녀시대의 '지(GEE)' 댄스를 선보였다.
이날 콩트는 '올드 멘 제너레이션'이라는 제목의 신 콩트로, 한창 잘 나가던 남성들이 나이가 들어 젊은이들에게 뒤쳐지는 자신들의 건재함을 보여주겠다며 한 분야에 도전하는 내용을 담는다.
첫 콩트는 현재 일본에서 케이팝 붐의 주역인 소녀시대를 주인공으로, 출연자들이 소녀시대의 '지' 댄스를 완벽히 따라했다. 성별과 나이만 다를 뿐 뮤직비디오 세트부터 의상까지 최대한 소녀시대의 느낌을 연출하려는 시도를 보였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스키니진까지 입고 출연할 줄 이야" "나카이 마사히로의 소녀시대에 빙의했다" "다음에는 어떤 춤을 출지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소녀시대 '지' 댄스를 선보인 SMAP의 나카이 마사히로(가운데). 사진 = 유튜브 캡쳐]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