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세호 인턴기자] 롯데의 ‘빅보이’ 이대호(29)가 통산 1,200 안타 기록을 세웠다.
이대호는 17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KIA와의 경기에서 자신의 프로 통산 1,200번째 안타를 때려냈다.
이날 이대호는 1회초 1사 2루에서 KIA 선발 양현종의 몸쪽 직구에 우중간을 가르는 1타점 중전안타를 기록해 팀의 2-0리드를 이끌었다.
이대호의 1,200안타는 프로통산 41번째이다. 올 시즌 이대호는 이 경기 전까지 타율 .339 22홈런 79타점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롯데 이대호.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세호 기자 drjose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