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문학 고동현 기자] 완벽한 승리를 거두며 선두 자리를 지킨 삼성 류중일 감독이 만족감을 드러냈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삼성 라이온즈는 17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경기 초반 터진 최형우의 만루홈런, 박석민의 3점포와 선발 덕 매티스의 7이닝 무실점 호투에 힘입어 9-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2연승을 거둔 삼성은 59승 37패 2무를 기록했다.
경기 후 류중일 감독은 "선발 매티스가 훌륭한 투구를 해줬고 경기 초반 나온 박석민의 3점포와 최형우의 만루홈런으로 경기를 쉽게 풀어나갈 수 있었다"고 밝혔다.
[사진=삼성 류중일 감독]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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