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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한예슬이 18일 오전 KBS 2TV '스파이 명월' 촬영장에 복귀한다.
KBS 관계자에 따르면 한예슬은 18일 오전부터 '스파이명월' 촬영에 합류한다. 이로써 한예슬이 지난 14일 촬영을 거부하고 논란을 일으킨 지 4일만에 정상적인 촬영이 재개된다.
앞서 '스파이 명월'의 한 관계자는 "오늘(17일) 밤 11시 이후 스케줄이 확정될 것이다. 18일 오전 7시부터 촬영 스태프들이 스탠바이하고 A팀 B팀이 풀가동 된다"고 말했다. 이어 "한예슬은 아침이 아니더라도 오전 중엔 현장에 합류해 촬영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예슬은 17일 오후 5시 20분께 인천 국제 공항을 통해 입국, 현장에 몰린 수백명 취재진들과 간단한 인터뷰를 진행한 뒤 KBS로 직행, 면담을 가졌다. 한예슬은 KBS에서 드라마국 관계자들을 만나 사과의 말을 전했으며 복귀 의사를 밝혔다.
[한예슬. 사진 = 마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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