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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강예원이 선배 배우인 설경구와 동료 이민기 앞에서 굴욕을 당한 사연을 고백했다.
18일 오전 SBS에 따르면, 강예원은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달고나' 녹화에 참여했다.
스타의 지인이 출연한다는 컨셉트의 '달고나'에서는 강예원의 친구와 전 매니저 등이 출연해 영화 '해운대' 촬영 당시 에피소드를 폭로했다.
이날 강예원의 지인들은 강예원의 승부욕을 강조하며 "평소 지기 싫어하는 강예원이 뒷풀이 자리에서 승부욕 때문에 과음을 했다. 문제는 그 다음 날이 단합을 위해 '해운대'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함께 등산을 하기로 한 날이었다"라고 말했다.
당시 강예원은 승부욕에 1등으로 정상에 도착했다. 하지만 과음 탓에 도착 직후 설경구, 이민기 앞에서 구토를 하게 된 것이다.
이외에도 이날 녹화에서 강예원은 4차원 예능감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그는 평소 주사가 엽기 댄스라고 밝히며 엉뚱한 이미지를 심어줬다.
방송은 19일 오후 9시55분.
[강예원. 사진=마이데일리DB]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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