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모델 출신 연기자 최여진마저 질투하게 만든 미스코리아가 레이싱 모델에 도전했다.
18일 오전 케이블채널 XTM에 따르면, 미스코리아 출신의 천소정은 이 채널의 '익스트림! 서바이벌 레이싱 퀸2'(이하 레이싱 퀸2)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천소정은 미스코리아 대전, 충남지역 본선 진출의 이색 경력을 가지고 있는 모델이다.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시즌3에서 모델로 등장한 경험도 있다.
MC이자 심사위원인 최여진은 "첫 번째 화보임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이고 완성도가 높은 화보이다"라고 평했다. 스타일리스트 채한석은 "포토그래퍼 오중석과 계속 상의하려고 하는 모습에서 남다른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천소정은 "다른 도전자들에 비해 사진에 표정과 연기를 더 실었기 때문에, 우승을 예감했었다"라며 당당한 매력을 선보였다.
또 천소정은 할리우드 스타 키이라 나이틀리와 꼭 닮은 매력적인 턱 라인을 자랑하기도 했다. 이에 MC 최여진은 "난 평소 둥근 턱이 콤플렉스인데, 모델로서 천소정씨의 턱 라인이 너무 부럽다"며 애교 섞인 질투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레이싱퀸2'는 대한민국 최고의 레이싱 모델을 가리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치열한 선발과정을 통해 선정된 15인의 후보자들이 모터쇼와 화보촬영, 세계 3대 투어링카 마스터즈 대회인 독일 DTM 참가 등 다양한 미션들을 수행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자정 방송된다.
[사진=XTM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