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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현빈이 '공정병역 롤모델'로 뽑혔다.
병무청은 "지난 7월 7일부터 31일까지 '공정병역 롤모델 찾기' 이벤트를 실시한 결과 351명을 추천받았고 이중 현빈이 87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조인성과 차인표가 각각 49표로 공동 2위를 차지했으며 가수 이정이 38표로 뒤를 이었다. 롤모델 351명 가운데 299명이 연예인이고 52명은 일반인이며, 정치인 등 사회 지도층은 없었다.
병무청은 "대부분이 연예인들로 구성되어 있어 유명연예인들이 공정한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병무청은 공정한 병역문화 정착을 위해 접수 사례를 모아 소셜네크워크서비스, SNS 등의 매체를 통해 홍보하는 등 병역이행 롤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기로 했다.
[사진 = YES24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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