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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오는 20일 파이널을 앞두고 있는 케이블채널 tvN '코리아 갓 탤런트(이하 코갓탤)'에서 여고생 팝핀여제 주민정이 인기투표 1위를 차지했다.
18일 tvN에 따르면, 현재 티빙(www.tving.com)에서 진행 중인 '코갓탤' 출연자 인기투표에서 주민정이 전체 응답자 18%의 지지를 받으며 1위를 달리고 있다.
주민정은 지역 예선을 거쳐 지난 세미파이널에서도 특유의 화려하고 절도 있는 팝핀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미 춤꾼들 사이에서는 이름이 알려져있다는 주민정은 고등학교 2학년이라는 나이가 믿어지지 않을 정도의 실력을 자랑한다.
특히 지역 예선 이후 가수 장우혁이 자신의 트위터에 "대박 고수 탄생"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주민정의 지역 예선과 세미파이널 모습을 담은 유튜브 영상은 조회수가 10만건에 달하고 있으며, 전세계 네티즌들의 극찬 또한 쏟아지고 있다.
2~4위에는 아크로바틱 퍼포먼스의 훈남 지원자 김찬양(14%), 전세계인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고 있는 최성봉(14%), 매력적인 외모의 연체 비보이 김종완(12%)이 뒤를 잇고 있다.
1위 주민정과 4위 김종완의 차이는 불과 6%인터라, 언제 순위가 뒤바뀔지 모르는 막상막하의 상황이다.
이처럼 사전 인기투표에서부터 치열한 경합이 벌어지고 있는 '코갓탤'의 파이널 TOP10은 오는 20일 오후 11시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파이널 무대에서 마지막 경쟁을 펼친다.
결승전은 세계 최대 온라인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의 공식채(youtube.com/KoreasGotTalent)을 통해 전세계에 생중계된다.
'코갓탤' 제작진은 "최종 우승자는 그야말로 탄생부터 글로벌 스타로 발돋움 할 수 있는 탄탄한 바탕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주민정. 사진=tvn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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