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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비스트 윤두준이 여자 아이돌이 뽑은 남자친구 삼고 싶은 아이돌 1위에 뽑혔다.
20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코너 '레알차트! 아이돌 셀프랭킹'에서 아이돌 89명이 직접 투표한 '강추하고 싶은 남친돌&여친돌' 결과가 발표돼 화제다.
특히 여자 아이돌들이 뽑은 '남친돌' 1위에는 윤두준이 선정돼 평소 윤두준과 돈독한 친분을 유지하고 있던 MC 정형돈이 직접 전화연결을 시도했다. 윤두준은 '남친돌' 1위로 뽑힌 소감과 함께 여자친구 삼고 싶은 여자 아이돌로 망설임 없이 포미닛의 허가윤을 지목해 관심을 끌었다.
이 외에도 '주간아이돌' 코너 '금주의 아이돌'에선 '모나리자'로 인기몰이 중인 엠블랙이 게스트로 출연, 멤버 개개인의 프로필 검증을 가진다.
정형돈이 각 멤버들의 기존 프로필에 적힌 내용들의 진위여부를 가리기 위해 직접 검증을 하며 수정해 나간다. 별명이 'A/S돌'이라는 엠블랙 리더 승호는 "평소 스케줄 중에도 회사 컴퓨터 고장이 나면 전화상담을 받아 주고, 팬들이 가전제품 고장을 문의해 오면 답변해주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에 정형돈은 A/S능력을 검증하기 위해 녹화장 한 편에서 고장 난 컴퓨터를 직접 수리하게 했고 승호는 공고 출신 정형돈에게 인정을 받으며 자신의 별명을 증명해 보였다.
'강추하고 싶은 남친돌&여친돌' 결과와 함께 엠블랙이 출연하는 '주간 아이돌'은 20일 오후 2시에 방송된다.
[사진 = 윤두준]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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