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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주영 기자] 여자 200m 종목에서 4연패에 도전하는 미국의 스프린터 앨리슨 펠릭스(26)가 18일 대구공항에 도착했다.
펠릭스는 오는 27일 대구서 열리는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참가를 위해 이날 대구공항을 통해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펠릭스는 지난 2005년 헬싱키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2007년 오사카, 2009년 베를린 대회까지 3회 연속 이대회 200m 종목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그녀는 200m 주종목 외에도 400m와 1600m 계주에 출전할 예정이다. 남자 100m, 400m, 1600m 계주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우사인 볼트와 함께 대회 3관왕이 유력시되고 있는 미국의 간판 육상 스타이다.
김주영 juny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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