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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수원 김용우 기자] "우리캐피탈 이름으로 뛰는 마지막 경기서는 밝은 모습으로 임하고 싶다"
우리캐피탈 신영석(센터)은 창단 멤버이자 주장으로 활약했다. 신영석은 삼성화재를 꺾고 코보컵 결승에 오른 소감에 대해 "우리캐피탈의 이름을 달고 하는 마지막 경기다. 대한항공과의 경기서는 밝은 모습으로 임하고 싶다"고 밝혔다.
신영석은 18일 오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수원·IBK 기업은행컵 프로배구대회' 삼성화재와의 준결리그서 블로킹 7개를 포함 12점을 올렸다.
신영석은 경기 후 "창단 멤버로서 컵 대회 결승에 올라 기분이 남다르다"며 "우리캐피탈 이름을 달고 하는 마지막 경기서는 밝은 모습으로 임하고 싶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대한항공도 삼성화재와 같이 라이트의 점유율이 높은 팀이다"며 "오늘과 같은 전략으로 경기에 나선다면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고 했다.
[신영석]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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