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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케이블채널 tvN의 재능 오디션 '코리아 갓 탤런트(이하 코갓탤)'이 20일 마지막 대결과 함께 2개월여의 대장정을 마무리 한다.
'코갓탤' 마지막 대결은 20일 밤 11시부터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코갓탤'은 지난 해부터 프로그램 기획에 들어가 4월 본격적으로 지역 예선에 돌입, 6월에 첫 방송됐다. 이후 쟁쟁한 실력과 탁월한 재능, 톡톡 튀는 개성으로 중무장한 파이널 TOP10가 선별됐으며 드디어 이번 파이널을 통해 세계를 감동시킬 최종 우승자가 탄생된다.
파이널 결승전인만큼 여느 때 보다 더 없이 화려한 볼거리와 무대 연출은 물론, 가슴 찡한 감동까지 모두 갖춘 최고의 무대가 펼쳐질 계획이라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최성봉(노래), 김하준(샌드 애니메이션), 아이빅 하모니카 앙상블(하모니카 5중주), 김태현(노래), 김찬양(종합 예술), 이스케이프(마술), 주민정(팝핀), IUV(코믹 립싱크), 김민지(노래), 김종완(비보이) 등 파이널에 오른 10팀 모두 최고의 무대를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이들은 제작진과 무대 구성과 연출, 작은 소품까지도 세세하게 체크하고 상의하며 모두 눈부신 퍼포먼스를 선보이기 위해 혼신의 힘을 쏟고 있다고.
제작진 또한 파이널을 앞두고 시뮬레이션과 리허설을 수십번 거듭하는 것은 물론, 생방송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돌발상황에 대해서도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TOP10을 향한 네티즌의 장외 응원전 또한 뜨겁다. 저마다 자신들이 응원하는 팀이 우승을 바라며, 각양각색의 재치있는 응원을 보내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최성봉을 응원하는 해외 팬들은 이번 파이널에서는 100% 시청자들의 문자 투표에 의해 우승자가 결정된다는 소식에 국내에 있는 지인들에게 대신 문자투표를 부탁하는 등 열기가 뜨겁다.
이날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코갓탤' 파이널 결승전은 세계 최대 온라인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의 공식채널(youtube.com/KoreasGotTalent)을 통해 전세계에 생중계된다. 전세계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에 힘입어 tvN과 유튜브가 전격 제휴, 기획한 것으로 전세계인들이 모두 함께 최종 우승자가 탄생하는 생생한 현장을 동시에 지켜볼 수 있는 것.
제작진은 "최종 우승자는 그야말로 탄생부터 글로벌 스타로 발돋움 할 수 있는 탄탄한 바탕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결정되는 최종우승자에게는 상금 3억원과 최첨단 크로스오버 차량이 주어진다.
[사진 = tvN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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