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추추트레인' 추신수(클리블랜드)가 99일 만에 아치를 그려냈다.
추신수는 21일(한국시각)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와의 원정 경기에서 팀이 0-4로 뒤진 3회초 1사 후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추신수는 상대 투수 덕 피스터의 4구째인 바깥쪽 체인지업을 밀어쳐 시즌 6호 홈런을 기록했다.
추신수가 홈런을 친 것은 99일 만이다. 부상 복귀 후로는 처음이다.
[추신수.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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