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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이 방송 6회만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22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오작교 형제들'(극본 이정선. 연출 기민수) 전국 시청률은 24.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9.7%보다 4.3%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특히 드라마 첫방송이 기록한 17.2%보다 6.8% 포인트 상승한 수치라 눈길을 끈다.
이날 방송에서는 태식(정웅인 분)과 미숙(전미선 분)이 한 우산을 함께 쓴 채 폭우를 뚫고 가, 의도치 않게 빗속 데이트를 즐겨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관심이 집중됐다.
[전미선(왼쪽)과 정웅인. 사진 = 초록뱀미디어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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