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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남성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28)이 국가의 부름을 받는다.
김희철은 오는 9월 1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23개월 동안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현재 국내는 물론 전세계에서 큰 인기를 받고 있는 만큼 국내·외 언론들의 관심이 집중되겠지만 김희철은 "조용히 입대하고 싶다"는 의사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전해 별도의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
오랜만에 컴백해 슈퍼주니어로 활동 중인 김희철은 입대 전까지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시크릿' 등의 MC를 지속할 계획이다.
앞서 슈퍼주니어는 지난 4일 진행된 정규 5집 '미스터 심플(Mr. Simple)' 발매기념 기자회견에서 군 입대에 대해 "대한민국의 남자라면 당연히 가야한다고 생각한다. 특별히 걱정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22일 신곡 '슈퍼맨(SUPERMAN)' 음원 공개와 동시에 정규 5집 B버전을 출시하며 '미스터 심플'과 '슈퍼맨' 활동을 병행한다.
[9월 1일 공익근무요원으로 입대하는 김희철. 사진 = SM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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