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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SBS 주말드라마 '여인의 향기'(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22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 닐슨 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21일 오후 방송된 '여인의 향기는' 전국 시청률 기준 18.3%를 기록, 20일 방송분 18.2%보다 0.1% 상승했다.
이날 '여인의 향기'와 동시간대 방송된 KBS 1TV 드라마 '광개토태왕' 역시 18.3%의 시청률을 기록해 백중세를 이뤘다. 또 MBC 드라마 '애정만만세'는 14.5%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여인의 향기'에서는 지욱(이동욱 분)이 연재(김선아 분)가 암에 걸린 것을 알게 되는 장면이 그려지며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여인의 향기' 포스터. 사진 = SBS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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